해외여행/뉴질랜드 여행

[7일차] 제럴딘, 크처렌터카 반납, 크라이스트처치 시티여행 후기

for_everything516 2024. 10. 3. 14:39

[7일차] 제럴딘, 크라이스트처치 시티여행

어느덧, 뉴질랜드에서의 여행도 끝이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테카포에서 크라이스트처치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렌터카 주유

마트와 레스토랑이 밀집되어 있는 주요 상권 주변에 주유소에서 주유를 했는데요,

렌터카를 주유할 때는, 이용하고 있는 연료 타입(경유/휘발유)에 따라 주유가 필요한데요. 주로 휘발유 차량을 렌트하기 때문에 가솔린인 것만 알면 될 것 같지만.. 

실재로는 조금 더 알아야 합니다. 휘발유에도 일반과 고급 휘발유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일반과 고급 휘발유는 옥탄가 숫자로 구분하는데요,

일반은 91, 고급은 95 입니다:)

렌터카 계약 문서나, 렌터카 주유구에 아래와 같이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캐시카이를 렌트하였는데요, 주유구를 열어보니 unleaded premium 95로 고급유를 넣어야 하는 차량입니다!

 

 

Challenge Tekapo Gas Station · Main Road, Lake Tekapo 7999 뉴질랜드

★★★★☆ · 주유소

www.google.com

  • 주소: Main Road, Lake Tekapo 7999
  • 영업시간: 07:00~20:00

 

주유종 확인

제가 방문한 가스스테이션에는 주유를 도와주는 직원이 있었는데요,

주유를 하려고 하니 오셔서 혹시 실수할까 싶었는지 친절히 확인해 주시더라고요^^

주유 방법이나 주유 종이 헷갈릴 경우에는, 직원께 도움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주유를 마치면 주유 넘버와 주유량 등을 확인하여, 편의점 안으로 들어가서 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직원분이 친절하셔서 이용하기 괜찮았습니다.

카페 베르데

테카포에서 주유를 하고, 크라이스트처치로 가는 중 제럴딘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들렀는데요, 찾아보니 예쁜 카페가 있어서 방문하였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밖에서 먹고 싶었지만.. 추워서 실내에서...^^ ㅎ

 

 

Cafe Verde · 45c Talbot Street, Geraldine 7930 뉴질랜드

★★★★★ · 음식점

www.google.com

  • 주소: 45c Talbot Street, Geraldine 7930
  • 영업시간: 09:00~15:00

카페 베르데

식사를 간단히 하고,

근처에 알파카 센트리라고 생활용품과 소품샵이 있어서 소화를 시킬 겸 구경을 조금 하였습니다:)

넓지는 않았고, 소품샵들이 몇 개 모여있는 정도? ㅎㅎ

간단히 주변을 둘러보고 다시, 차를 타고 이동을 슝슝~

forget me not gifts shops

 

약 1시간 반을 달려서,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렌터카 반납을 위해 해당 업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차키를 현지 직원에게 건네주면 끝!

약 2시간 정도 지나니, 차량확인 결과 추가 차징 없이 반납되었다는 계산서 메일이 왔습니다.

차량 렌트하면서 선결제되었던 금액은 차량반납 완료 후, 하루정도 지나니 결체가 취소되었습니다!

렌터카 반납

 

차량을 반납하고, 

크라이스트처치 센트럴시티로 가기 이해 공항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센트럴시티로 가는 버스는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3, 8, 29번 버스를 타면 되는데, 시간은 약 35분 정도 소요됩니다.

저는 8번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는데, 이때 버스를 운전해 주신 기사님이 한국분이셨습니다.

여행 중에 거의한국말을 듣지 못했는데, 괜히 더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이비스 크라이스트처치

시티에 내려서, 숙소에 짐을 푸고 잠깐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숙소는 3성급이라 시설이 좋거나 실내가 쾌적하진 않았고,

위치가 시티 중심 쪽에 있어서 이용이 편리한 점? 외에는 특이점은 없었습니다:)

 

 

이비스 크라이스트처치 · 107 Hereford Street, Christchurch Central City, Christchurch 8011 뉴질랜드

★★★★☆ · 호텔

www.google.com

  • 주소: 107 Hereford Street, Christchurch Central City, Christchurch 8011
  • 영업시간: 체크인(14:00), 체크아웃(11:00)

 

[기프트샵 추천] 콜로니, 아오테아 기프트샵

잠깐의 휴식을 취한 후 시티를 구경 나왔는데요, 

구경을 하면서 지인들 줄 선물을 고르기 위해, 기념품샵을 들렸습니다.

기념품샵은 2곳을 들렸습니다.

먼저, 콜로니를 들렸습니다.

콜로니는 마누카 꿀과 관련된 기념품 샵으로 뉴질랜드 여행 시에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하는 매장인데요.

가격대는 조금 나가지만, 지역특색이 담긴 선물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Colony · The Crossing, 166 Cashel Street, Christchurch Central City, Christchurch 8011 뉴질랜드

★★★★★ · 선물 가게

www.google.com

  • 주소: The Crossing, 166 Cashel Street, Christchurch Central City, Christchurch 8011
  • 영업시간: 09:00~18:00

 

두 번째로, 들른 곳은 아오테아 기프트샵인데요.

이곳은 뉴질랜드의 대부분의 기념품을 파는 곳으로, 특색 있는 선물보다는 많은 지인들에게 저렴하게 선물하기 좋은 기념품샵입니다.

특색이 없어서 추천을 안 드릴까 하다가..

매장에서 일하시는 한국인 매니저분이 너무 친절하셨어서 추천을 드립니다:)

사실 선물을 살 때, 보통은 바가지를 씌우기 마련인데.. 같은 수량인데 구매한 금액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분할구매로 금액혜택을 최대로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더 저렴하게 구매를 하였습니다.

(아마 쉽게 보지 못하는 한국인이라 그래주셨을 수도...^^)

 

 

Aotea Gifts - Christchurch · 99 Cashel Street, Christchurch Central City, Christchurch 8011 뉴질랜드

★★★★☆ · 상점

www.google.com

  • 주소: 99 Cashel Street, Christchurch Central City, Christchurch 8011
  • 영업시간: 09:30~19:00

 

 

콜로니
아오테아 기프트샵

 

리버사이드마켓

아오테아 매니저님이 맛집도 추천해 주신 곳이 있었는데... 하필 휴무였네요..

그래서 요즘 크처에서 핫한 리버사이드 마켓을 갔습니다.

리버사이드마켓은 지진으로 폐허가 된 자리를 복구해서 만든 실내형 시장이라고 하는데요,

내부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 펍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는 와나카에서 볶음밥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여기서도 태국음식으로 쌀국수와 볶음밥을 주문하여 먹었는데...

여기까지만 말할게요^^;;

 

 

 

리버사이드 마켓 · 96 Oxford Terrace, Christchurch Central City, Christchurch 8011 뉴질랜드

★★★★★ · 시장

www.google.com

  • 주소: 96 Oxford Terrace, Christchurch Central City, Christchurch 8011
  • 영업시간: 07:30~21:00

 

리버사이드마켓

 

치와와 멕시칸 칸티나 바

장소를 옮겨 하루를 마무리할 겸... 사람이 제일 많아 보이는 바에 들어갔는데요:)

밖에서 볼 때는 잘 몰랐는데, 안에 들어와 보니 장소도 넓고 사람도 많더라고요.

분위기와 멕시코풍의 신나는 음악에.. 가볍게 맥주 한잔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Chiwahwah Mexican Cantina Bar · 136 Oxford Terrace, Christchurch Central City, Christchurch 8011 뉴질랜드

★★★★☆ · 음식점

www.google.com

  • 주소: 136 Oxford Terrace, Christchurch Central City, Christchurch 8011
  • 영업시간: 11:00~23:00(목 01:00/금, 토 03:00)

 

치와와 멕시칸 칸티나 바

 

뉴질랜드 여행을 마무리하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7일간의 여행으로 뉴질랜드로 다녀왔는데요,

경이로운 자연과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도시들로, 기억이 남을 듯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달살기로 한 번 더 다녀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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