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일차] 뉴질랜드, 퀸즈타운, 맛집, 밀포드사운드, 겨울여행 후기
[1일차] 퀸즈타운 입성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5월 말에 다녀왔던 여행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뉴질랜드를 다녀왔는데요, 5월 말이면.. 뉴질랜드는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넘어가는 시즌에 해당이 됩니다.
뉴질랜드는 크게 북섬과 남섬으로 나뉘는데요.
북섬은 뉴질랜드의 도시지역에 해당하며, 전체 인구의 약 70% 이상이 거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활화산과 온천이 많은 지열지대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남섬은 북섬보다 웅장한 산과 빙하지역으로, 대자연의 웅장함을 느끼실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자연 중심의 모험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두 섬을 요약해보면 북섬은 뉴질랜드의 문화와 도시생활이 즐기는 여행을 하기 좋은 곳이고, 남섬은 자연 속에서 모험을 만끽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저는 뉴질랜드 여행기간이 일주일로 두 섬 모두를 여행하기는 어려움이 있어서, 남섬여행만 하였습니다:)
인천공항 → 퀸즈타운
인천공항에서 뉴질랜드 남섬으로 바로 갈 수 없기 때문에, 북섬에 있는 오클랜드로 가서 퀸즈타운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퀸즈타운 공항은 생각보다 작았구요,
도착하자마자 공기가 너무 맑고 쾌적해서 가시거리가 좋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버스로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법
퀸즈타운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약 7km 정도로 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숙소를 이동하기 위해 버스를 탔고요, 공항에 도착해서 터미널을 나가면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1번 버스를 타면 됩니다!
버스 탈 때 버스비를 현금으로 지불하시면 비용이 2배 이상 비싸기 때문에 bee카드를 구매하여서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구매방법은 공항 안에 있는 Paper Plus에서 구입 및 충전이 가능합니다.
버스기사님한테도 구입 및 충전이 가능한데요, 재고가 없는 경우도 있어서 이왕이면 미리 구매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숙소] 하트랜드 호텔 퀸즈타운
퀸즈타운 시내까지는 약 20분쯤 걸렸고,
저는 버스정류장 근처에 예약한 숙소가 있어서 체크인을 먼저 하였습니다.
제가 묵은 숙소는 하트랜드 호텔 퀸스타운이고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시면 구글맵에서 자세한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주소: 27 Stanley Street, Queenstown 9300
- 영업시간: 체크인(14:00), 체크아웃(10:00)
[식당추천] 벨라 쿠치나
퀸즈타운 시내는 작은 편이었지만, 관광객이 많은 도시라 그런지 깔끔하고 쾌적한 동네였습니다.
주변을 간단히 둘러보고 아래의 식당에서 저녁을 간단히 먹었습니다:)
- 주소: 6 Brecon Street, Queenstown 9300
- 영업시간: 12:00~14:30, 17:00~22:00, 휴무 없음
저녁을 먹고, 숙소에서 마실 물과 간식거리를 사기 위해 포스퀘어 마트를 들렀습니다.
마을이 작기 때문에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퀸즈타운 마트 위치
- 주소: Cnr Stanley &, Shotover Street, Queenstown 9348
- 영업시간: 07:00~22:00
[2일차] 밀포드사운드 투어, 퍼그버거
밀포드 사운드는 뉴질랜드 남섬여행할 때 거이 필수 코스 중 하나이죠?
보통 저와 같이 투어를 신청하거나, 차량을 렌트하여 2일 일정으로 곳곳을 여행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저는 도시를 옮겨 다니는 일정이 많아서.. 투어로 신청하여 편히 구경을 하였답니다:)
밀포드 사운드투어는 클룩으로 예약을 하였고, 픽업시간에 맞춰서 픽업장소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새벽에 비가 와서 다소 추웠습니다.
밀포드 사운드까지 가는 중간중간에 포토 스팟이 있으면, 멈춰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이동 중에 투어객이 사진을 찍고 싶은 곳이 있으면 기사님께 말해서 원하는 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약 3~4시간의 버스투어를 하니, 밀포드사운드 선착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화장실 정도 다녀올 시간 여유를 주고, 바로 크루즈를 탑승했고요, 탑승하면서 런치티켓을 받아서 점심을 먹었고요. 점심은 사과와 파이, 쿠키류가 제공되었고요. 커피도 무료였습니다:)
점심을 빠르게 먹고, 크루즈 실내로 나와서 경이로운 자연경관을 눈과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으로는 잘 담기지는 않더라고요..ㅠ
돌고래도 봤으면 싶었는데, 돌고래는 보이진 않았는데.. 그래도 날씨가 급 맑아져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밀포트 사운드 투어를 마치니, 저녁 여섯 시쯤 되었는데요, 바로 저녁을 먹으러 시내로 이동하였습니다 ㅎ
[메뉴추천] 퍼그버거, 불스아이
저녁은 뉴질랜드를 가면 누구나가 먹는 퍼그버거를 먹었습니다!
역시, 인기가 많은 곳이라 대기손님들이 많아서, 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은데, 다행히 춥지 말라고 곳곳에 히터가 켜져 있어서 실외에서 먹어도 크게 춥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퍼그버거와 불스아이, 그리고 밀크쉐이크를 먹었습니다!
퍼그버거도 맛있지만 불스아이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추천!!
- 주소: 42 Shotover Street, Queenstown 9300
- 영업시간: 08:00~04:30
퍼그버거를 다 먹고, 앞에 있는 해변에서 한 컷 찍고... 추워서 숙소로 갔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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