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냉동 닭다리살 정육] 초간단 닭다리 스테이크 방법 / 굽기만 하면 됨

[하림 냉동 닭다리살 정육] 초간단 닭다리 스테이크 방법 / 굽기만 하면 됨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 반찬? 안주로도 먹을 수 있는 닭다리 정육 스테이크입니다. 냉장으로만 먹어 봤는데 오늘은 장 보러 갔다가 냉동 닭다리 정육이 있어서 한번 사봤습니다.

진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닭다리 스테이크입니다. 자연해동 후 프라이팬에 굽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마지막에 간장 살짝 더해줘서 좀 더 짭짤하게 만들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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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마트에서 파는 하림 닭다리살 정육을 사 왔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넉넉하여 냉동으로 두고 가끔 반찬 하기 귀찮을 때 해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 저는 마트에서 13,600원에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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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 스테이크 만드는 법

1. 먼저 냉동되어 있던 닭고기 두 덩어리를 실온 보관으로 해동해줍니다. 얼어 있던 거라 바로 프라이팬에 구울 경우 잘 안 익고 겉만 탈 수 있으니 먹기 30분 전에 그냥 구울 프라이팬에 빼주시면 됩니다. 자연해동하면 왼쪽에서 오른쪽 그림처럼 약간 녹게 됩니다.

2. 껍질 반대편 부분에 후추와 소금을 뿌려줍니다. 나중에 간장으로 간을 해줄 거여서 소금은 조금만 뿌려주었고, 잡내 제거하기 위해 후추를 뿌려줬습니다. 

프라이팬 뚜껑을 꼭!! 덮고 아주 약불로 익히기 시작합니다.

3. 중간에 열어 보면, 닭에서 나온 기름 덕분에 타지 않고 잘 익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닭고기 내부까지 잘 익히려면 꼭 뚜껑을 덮고 아주 약불로 익혀 주셔야 합니다. 조금 불안하신 분은 기름 아주 약간 더 넣어주면 절대 탈일 없습니다. 

껍질이 오른쪽처럼 잘 익은 갈색을 띠면 뒤집어서 반대편도 익혀 줍니다. 

4. 왼쪽이 살 부분, 오른쪽이 껍질 부분입니다. 저는 밝게 나와서 그런데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더 익혀 주셔도 됩니다. 

5. 마지막에 닭고기 옆에 간장을 아주 조금 넣어주시고, 간장이 살짝 끓을 때까지 닭고기에 닿지 않도록 해줍니다.

간장이 살짝 끓은 후에 닭 살 부분이 바닥으로 가게 하여 간장을 입혀 줍니다. 이때 불을 세게 하시면 간장이 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6. 완성입니다!! 저는 집에 있던 파채와 양파 반개 썰어서 같이 먹었습니다. 사 먹는 파닭 같아요.

약불로 오래 익혀서 내부까지 잘 익었고, 껍질 부분도 바삭합니다. 살 부분에는 간장이 스며들어 짭짤하니 아주 맛있습니다.

다른 양념을 더 할 수 있지만 저는 귀찮아서 이렇게 자주 해 먹어요. 마지막 간장 안 넣고 초반에 소금 간 더 해주셔도 되니 더 간편하게도 드실 수 있습니다. 

많이 많이 시도해보세요~~!